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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문화

저작권 포커스 2

저작권 나눔으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해요!

2023년 저작권 기증 프로젝트 ‘F!RE’

김혜민      사진 한수정
한국저작권위원회는 매년 진행되는 ‘저작권 기증 프로젝트’를 통해 창작자들이 기증한 저작물을 국민과 함께 나누고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어떤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저작권 나눔의 의미를 더했을까?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완성한 곡 ‘F!RE’가 만들어지고 기증되기까지 이야기를 전한다.

저작물 기증을 위해 스튜디오로 모인 아티스트들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Q(강규용) 프로듀서가 총 감독을 맡았고 김민기·김승남 프로듀서가 제작 총괄을 맡은 이번 기증 프로젝트 곡 ‘F!RE’는 경쾌한 분위기를 풍기는 힙합 스타일로 완성됐다. 녹음 작업은 지난 9월부터 이뤄졌다. 첫 타자로 나선 팀은 국내 최초로 쇼콰이어(ShowChoir) 장르를 선보인 그룹 ‘하모나이즈’다. 합창(Choir)에 안무(Show)를 더한 무대를 선보이는 하모나이즈는 장르 특성상 21명이라는 대규모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Q(강규용) 프로듀서의 지휘하에 시작된 하모나이즈의 녹음은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지만 모두 지친 기색 하나없이 즐겁게 임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어 노래와 랩을 맡은 가수 이영지(메인스트림 소속)의 녹음이 진행됐다. 경연형 예능 ‘고등래퍼 3’와 ‘쇼미더머니 11’ 우승자이자 현재 10대들의 문화 대통령으로 꼽히는 그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F!RE’ 작사·작곡에 공동 참여하는 등 저작권 기증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변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올해 기증 프로젝트는 예년과 달리 안무까지 추가돼 눈길을 끌었다. ‘F!RE’ 안무는 K-POP을 대표하는 댄스 스튜디오 ‘원밀리언’이 맡았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더 큰 인기를 자랑하는 이들은 안무 저작권을 기증하는 행위 자체가 안무에 대한 저작권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참여가 여러모로 뜻깊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가 저작물 나눔과 활용에 대한 인식 개선을 함께 이뤄내는 기회가 된 셈이다.

어떤 상황에도 도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메시지 담은 곡 ‘F!RE’

지난 6월부터 본격화한 이번 기증 프로젝트는 ‘우리의 미래, 청소년’이라는 테마에 맞춰 이뤄졌다. 노래 제목인 ‘F!RE’는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불길을 향해 걸어가겠다는 뜻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는 저작자들의 바람을 담고 있다. 특히 내년 상반기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기념해 제작되는 곡인 만큼 청소년 참가자들에게 큰 힘이 되겠다는 의미도 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세 팀은 지난 10월 1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G-100 기념행사에 초대되어 ‘F!RE’ 첫 무대를 선보였다. 원밀리언의 안무로 시작된 무대는 가수 이영지의 파워풀한 랩·보컬 그리고 하모나이즈의 부드러운 화음이 더해져 경쾌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전달,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F!RE’는 국내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과 공유마당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는 공유마당에서만 가능하다. 국가에 기증된 저작물인 만큼 저작권 정보 표시만 한다면 상업적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walk into the fire’라는 가사 속에는 듣는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노래,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는 이들의 진심이 담겨있다. 이번 저작권 기증 프로젝트가 저작권 나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도전을 격려하는 기회를 마련한 만큼, 노래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해본다.

'2023년 저작권 기증 프로젝트' 제작 과정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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